트라이브즈 Tribes

트라이브즈 Tribes

  • 자 :세스 고딘
  • 출판사 :시목
  • 출판년 :2020-03-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4-29)
  • 대출 5/5 예약 4/5 누적대출 3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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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의 역작

《트라이브즈(Tribes)》 한국어판 출간!

“이 책은 한국, 그리고 당신을 위한 책!”



중소 기획사는 어떻게 방탄소년단을 만들었을까?

기존 마케팅이 해결하지 못하는 난제들을 ‘부족(tribe)'이 해결하다!



2013년 방탄소년단이 처음 데뷔했을 때, 기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단 한 번도 남자 아이돌을 키워본 적이 없었다. 당시 아이돌 산업은 SM?JYP?YG 3대 기획사를 중심이었고 공고한 체계가 잡혀 있었다. 지상파/케이블 음악방송, 앨범 판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몇 개월간 지속되는 해외투어 등이 그것이다.

이들이 내놓은 전략은 색달랐다. 자체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다. ‘달려라방탄’과 같은 자체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공연장 백스테이지 영상과 연습실 영상, 숙소 영상 등을 계속 만들어 공개했다. 또한 기존 아이돌들의 신비주의 전략을 타파하고 팬카페와 SNS에서 채팅과 댓글을 통해 그 어떤 아이돌들보다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자신들의 메시지를 꾸준히 알렸다. 하지만 누가 볼지도 모르는 영상콘텐츠에 제작비를 들이는 것은 어리석고, 그 시간에 유명한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는 것이 낫다고 여겨졌다. 과감한 이단자이자 리더였던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됐을까?

그 결과는 다들 알고 있다. 사람들은 리더를 따라갔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자신들의 거대한 글로벌 팬덤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 거꾸로, 거의 모든 아이돌이 방탄소년단의 방식을 따라하고 있다.

이런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어떻게 분석하면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SNS나 유튜브 등의 지엽적인 것들을 이유로 들지만, 근본적인 해답은 따로 있다. 바로 ‘부족(Tribe)’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작은 부족이 큰 조직을 이긴다!

세상이 변하기 전에 부족의 리더가 되어

세상을 먼저 변화시켜라!

세스 고딘 “나의 저술 방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를 일으킨 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루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세스 고딘(Seth Godin)은 ‘부족’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생각을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운동을 전개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부족이라 부른다. 동료 직원, 고객, 투자자, 신앙인, 취미 동호회원, 독자 등 하나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규합된 사람들을 칭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부족을 찾고 그에 들어가고자 하는 욕망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내재한 가장 원초적인 본능으로, 누구나 기회가 생기면 부족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그렇게 뭉친 부족은 아이디어와 믿음을 바탕으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입소문을 내고 행동을 조직화하고 규모를 키워나가는 운동을 전개한다. 일단 부족이 만들어지면 그 어떤 마케팅 도구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부족원들은 일반적인 노동자나 고객, 대중과 달리 자발적으로 부족을 강력하게 만들고 규모를 키우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대중을 그 누구보다도 끈끈한 부족으로 만들겠다’라는 비전을 세우고, SNS와 자체 콘텐츠를 이용해 부족을 만들었다. 이들 부족원은 소규모였을 때도 강력했을 뿐만 아니라, 부족원들이 자발적으로 다른 부족원을 모집하고 끌어들임으로써 전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처럼 기존 마케팅 이론에서 크게 진보한 ‘부족’이라는 개념을 다룬 《트라이브즈》가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세스 고딘 스스로 “나의 저술 방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를 일으킨 책”이라고 표현한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개념인 부족과 부족 리더십의 개념, 리더십의 조건과 리더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준다. 또한 왜 부족이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부족을 만들어야 하는지를 명료하고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언어로 서술한다.

세상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환경을 바꾸길 원한다면, 이윤과 가치를 창출하려면, 부족이 답이다. 부족을 모으고, 더 큰 부족을 찾아내고 아이디어를 퍼뜨리고 또 퍼뜨려야 한다. 이것만이 변화된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세스 고딘은 되도록 빨리 부족이 가져다줄 새로운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알아차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부족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놀라운 일을 해내기 때문이다. 조직의 밑바닥에 위치한 이단자가 조직 내에서 부족을 꾸려 조직을 바닥에서부터 확 뒤집고, 작은 부족이 공룡 기업을 쓰러뜨리고, 보잘것없었던 사회운동을 커다란 물결로 만들어 법을 바꾸기도 한다.

아이디어가 생겨나고 전파되고 실현되는 방법이 달라지는 변곡점에 다다른 현재, 더 이상 대량생산과 매스미디어가 통하지 않는 시대에서 새로운 수단과 대안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트라이브즈》는 단비와도 같은 책이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부족을 만들고 그 부족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에서 그가 제시한 아이디어들은 결국 2020년 현재 빠짐없이 실현되었다. 시대를 꿰뚫는 세스 고딘의 혜안을 지금 당장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박막례 할머니는 어떻게 ‘골드버튼 유튜버’가 되었을까?

중요한 건 두려움 극복, 그리고 비전이다!



세스 고딘은 부족을 만들고 그 부족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사실 역시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겁 많은 보통 사람들에게 왜 부족의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가능한지, 그리고 그게 얼마나 즐겁고 이득이 되는 길인지 설득하는 긴 여정과도 같다.

이를 위해 세스 고딘은 스카이프의 창업자인 니클라스 젠스트롬, 크로스핏의 창시자 그레그 글라스만, 실리콘밸리의 핫플레이스 벅스 레스토랑, 세이브더칠드런과 제리 스터닌의 베트남 구호활동,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타스민 리틀의 일탈행동 등 풍부한 사례를 인용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음을 알린다. 여기에는 세스 고딘 본인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초짜 신입사원이었던 시절에 부족을 만든 경험 역시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세스 고딘은 리더들이 새겨들을 만한 구체적인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다. 공통의 관심사를 제대로 포착할 것, 부족의 크기에 집착하지 말 것, 일방적으로 말하지 말고 부족원들과 활발한 소통할 것,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킬 것, 명예에 집착하지 말고 분명한 비전을 제시할 것 등등.

또한 페이스북, 밋업, 유튜브 등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부족으로 만들고 리더가 되도록 돕는 수많은 도구들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용법과 사례를 알려준다. 모두를 위한 ‘지렛대’가 길어진 요즘이야말로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절호의 시기라는 것이다. 긴 지렛대를 사용하면 약한 사람도 씨름 선수를 들어 올릴 수 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는 무엇일까?

다름 아닌 비전, 그리고 믿음이다. 무언가를 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또 해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박막례 할머니와 그의 손녀 유라 씨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지렛대를 사용해 부족을 만들었지만, 이들이 진정으로 한 일은 유튜브를 오픈한 것이 아니다. 유튜브는 도구에 불과했다. 나이 든 사람은 모바일 콘텐츠 공급자가 될 수 없다는 기존 관념에 과감히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실행한 것. 이것이 박막례 할머니가 진짜로 한 일이다.





‘배달의민족’, 배달 수수료를 받는다고?

변화와 리더십의 가장 큰 적은 ‘아직’이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



세스 고딘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한다. 새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용기 있는 사람에게는 비전을 효과적으로 풀어나가고 지렛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직에 머물기로 결정한 사람에게는 조직 내에서 리더십을 갖추는 법, 능동적으로 부족을 만들고 이끄는 방법을 제시한다. 불만은 있는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의 욕구와 목소리를 듣는 팁을 준다. 조직이 경직되어 답답해하는 사람에게는 과감하게 떠날 것까지 조언한다. 무엇보다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현재 상황을 관조하는 ‘온도계’가 아닌 적극적으로 현재 상황을 바꾸는 ‘온도조절장치’가 되도록 격려한다.

요지는 이것이다. 사람들은 리더가 나타나 부족을 만들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행동하지 않는다. 그러니 당신이 결심하고, 나서야 한다. 폭풍처럼 성장한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살펴보자. 배달 수수료를 받는다는 개념을 처음 도입할 때만 해도 ‘누가 이런 걸 쓰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사람들 속에 도사리고 있던 욕구, 즉 안전하고 빠르게 배달받고 싶고 음식점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보고 싶다는 욕구를 포착한 사람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 욕구를 해결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배달의민족 개발자들뿐이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비전, 변화를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은 사람들을 흥분시킨다. 그리고 새로운 도구들을 사용하면 그 어느 때보다도 조직적인 운동을 더 활발하게 일으키고, 일을 잘 성사시킬 수 있고, 수익이 난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리더십뿐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자 도구인 ‘부족’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하기로 결심하면 가능하다. 지금 당장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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