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경성 설렁탕

1930, 경성 설렁탕

  • 자 :조은경
  • 출판사 :머스트비
  • 출판년 :2018-09-15
  • 공급사 :교보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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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손가락질 당하며 살아가는 우양이는 아버지의 설렁탕이 싫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싶지만, 천한 백정 출신이 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로 자신을 못살게 구는 동규와 패거리들을 마주하는 것도 괴롭다. 그러다 우연히 경성 설렁탕에 손님으로 온 레이카를 알게 되면서 설렁탕에 관심을 가지게 된 우양이는 설렁탕의 가치와 아버지의 진심을 깨닫는다. 또한 자기 상처에 갇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세상의 민낯에 눈뜨며, 더 나아가 이루고 싶은 소중한 꿈을 품게 된다.



따뜻한 ‘설렁탕’ 뚝배기에 담아낸 1930년대 우리 민족의 이야기

『1930, 경성 설렁탕』



머스트비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설렁탕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법한 음식이다. 뽀얀 고기 국물에 싱싱한 파, 매콤 새콤한 깍두기를 곁들여 먹으면 속이 어느새 든든해진다. 언뜻 고급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설렁탕은 뼈, 내장 등을 끓여 만든 음식으로 서민들이 즐겨 먹었다고 한다. 값싸고 영양가 좋은 음식으로 입소문을 타 신문이나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지금이야 배달의 민족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배달을 즐겨 시켜 먹지만, 배달이 흔치 않던 그 옛날 설렁탕은 누구나 손쉽게 시켜 먹는 배달 음식이기도 했다.



이러한 설렁탕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과 경성 설렁탕 가게 사람들의 이야기를 녹여 낸 『1930, 경성 설렁탕』은 백정의 아들로 태어난 우양이가 고난을 겪으며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깨닫는 성장 소설이다. 또한 경성 설렁탕을 운영하며 백정들의 권리를 위해 형평 운동을 펼치는 우양이 아버지, 쓰러져 가는 토막촌에 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창주, 우양이를 괴롭히는 부잣집 아들 동규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인물들을 통해 1930년대 일제의 지배 아래 살아갔던 우리 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파헤친다. 우양이가 배달하며 지나치는 신문물이 가득 찬 종로 거리 풍경과 생활상은 글과 그림으로 생동감 있게 재현되어,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흥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완성도 높은 이 역사동화와 ‘설렁탕, 형평사, 종로, 진고개’ 등 중요 키워드를 흥미롭게 풀어낸 부록을 통해 어린이들은 일제 강점기의 뼈아픈 현실과 당시 사람들의 삶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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